【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김희철 전 인천시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구 제3선거구(옥련2동, 연수1동, 청학동)의 후보로 최종 확정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김희철 전 시의원이 지난 9∼10일 경선에서 69.17%를 득표해 박성철 전 더불어민주당 연수을 지역위 사무국장을 제치고 연수구 제3선거구의 후보로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김 전 시의원은 제8대 인천시의원으로 전반기 산업경제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송도워터프런트 착공, GTX-B 노선 추진, 송도세브란스병원 착공,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 및 바이오랩센트럴 유치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맡고 있다.
김 전 시의원은 “연수구가 안전하고 활력 있고 계속 발전해 나가는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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