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연구원은 지난 10일 전북도, 한국철도학회와 공동으로 ‘전라북도 철도담당공무원 철도정책 세미나’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앞으로 전북에서 추진해 나가야 할 철도정책과 사업에 대해 고민하고 철도담당 공무원의 업무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는 김상엽 전북연구원 기획소통팀장 진행으로 최진석 한국철도학회장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이해와 전라북도의 대응’에 대한 강연과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전북연구원 관계자는 “14개 시군의 정책역량이 전라북도 발전의 원동력이다”며 “이번 철도정책 세미나를 통해 중앙철도정책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효성 있는 대응역량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고, 향후 국가철도정책에서 전라북도가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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