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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 "전북 지지율 20% 목표" 지지 호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11 14:22

수정 2022.05.11 14:22

정운천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이 11일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운천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이 11일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정운천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은 6·1지방선거에서 전북지역 목표 지지율이 20%라고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 위원장은 11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도내에 단 한 명의 국민의힘 기초의원이 없는데 몇 명이라도 당선되게 도와달라"며 "여당에 사람이 없다.
이번에 국민의힘에서 비례 12명을 포함해 32명이 출마하는데 그분들을 시·군의원으로 당선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전북 발전을 설계하기 위해 정치적인 에너지를 주셔야 한다"며 "민주주의는 경쟁이고 책임인데 경쟁 있는 정치 구도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후보 전북 공약이 7대 공약·26개 실천과제였는데,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 지역균형발전 특별위원회에서 7대 공약·46개 실천과제로 20개 과제가 늘었다"며 "이를 통해 낙후한 전북을 반석 위에 올려놓고 싶다"고 말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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