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5·18 단체, 성일종 의원에 ‘자랑스러운 5·18광주인상’ 증정

뉴스1

입력 2022.05.11 16:21

수정 2022.05.11 16:21

지난해 5월17일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5·18민중항쟁 제41주년 추모제'에서 국민의힘 성일종·정운천 의원이 오월 단체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1.5.17/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지난해 5월17일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5·18민중항쟁 제41주년 추모제'에서 국민의힘 성일종·정운천 의원이 오월 단체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1.5.17/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대전·충남=뉴스1) 김태완 기자 =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이 12일 오후 1시10분 5·18 기념문화센터 2층 대동홀에서 개최되는 간담회에 초청돼 ‘자랑스러운 5·18광주인상’을 받는다.

11일 5·18 단체 등에 따르면 성 의원은 그동안 국회에서 5·18 관련 법안심사 및 통과는 물론 5·18 관련 사단법인 공법단체화, 생계보전금 및 보상법 등 정부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5·18 민주화운동의 의미와 가치를 견고히 하는데 힘써왔다.


5·18 단체는 이날 간담회에서 5·18 민주유공자법 및 개정에 관해 건의할 예정이며 광주 서구와 북구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 건물 사용관리전환 요청 및 광주지역 국책사업으로 K민주주의 연수원 건립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

황일봉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회장은 “올해 5·18 민주화운동 42주년을 앞두고 5·18 관련 4개 단체에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성 의원에게 ‘자랑스러운 5·18광주인상’을 증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5·18단체는 공법단체인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사)5·18민주유공자 유족회, (사)5·18구속부상자회, (재)5·18기념재단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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