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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교통 거점에 짐보관 서비스.. 관광교통 개선사업 추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11 17:04

수정 2022.05.11 17:04

울산관광재단 2022 지역 관광교통 개선 사업 추진협의회 개최

울산시티투어 트롤리버스
울산시티투어 트롤리버스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와 울산관광재단은 11일 울산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회의실에서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한국공항공사 울산공항, 남구청, 개인택시운송조합, 시내버스운송조합, 시외고속터미널 관리소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지역 관광교통 개선 사업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함경준 울산관광재단 대표이사는 2022년도 지역 관광교통 개선사업의 방향과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외래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의 협력을 당부했다.

울산관광재단은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울산관광택시 운영, 시티투어버스 노선보강, 관광교통 안내표지판 개선, 관광교통지도 제작, 교통거점 짐보관 서비스, 관광안내 키오스크 개선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추진에 따라 울산역, 태화강역, 울산공항, 시외고속터미널 등 지역 내 주요 교통거점을 중심으로 외래 관광객을 위한 관광교통 안내체계의 개선이 이루어져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11일 울산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회의실에서 울산광광재단 주최로 열린 ‘2022 지역 관광교통 개선 사업 추진협의회’ 모습 /사진=울산관광재단 제공
11일 울산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회의실에서 울산광광재단 주최로 열린 ‘2022 지역 관광교통 개선 사업 추진협의회’ 모습 /사진=울산관광재단 제공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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