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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 6월 분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12 10:55

수정 2022.05.12 10:55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 투시도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 투시도

[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이 오는 6월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364의 1. 2. 8 일원에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19층, 전용면적 74㎡ 총 162실로 조성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74㎡A 45실 △74㎡B 117실 두 타입으로, 지상 2층~지상 19층에 위치해 아파트 대체 주거상품을 원하는 젊은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는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을 도보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광화문과 여의도를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이 가능하고, 시청(24분)과 강남(31분) 등 주요 업무지역으로의 출퇴근도 용이하다.

주요 도심권역인 장안동에서도 중심 상업지역에 위치한 만큼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한양대학교병원, 장안동 먹자골목, 홈플러스 동대문점 등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도보로 안평초, 장평중, 동배부중·고 등 학교를 통학이 가능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특히 각종 개발호재가 계획돼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한 경전철 면목선이 개발을 앞두고 있고, 장안평 중고차매매센터는 현대솨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아파트와 달리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신규 오피스텔 분양권의 경우 주택수 합산에서도 제외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주거형 오피스텔인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는 아파트에 비해 비교적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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