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민선 7기 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민선 8기에서도 연속성 있게 추진하고자 '사람과 자연, 경제가 공존하는 젊은 괴산'을 비전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기농업·관광·신산업도시·소통과 복지 인프라를 포함하는 3대 핵심 가치와 9개 전략목표, 74개 실천과제, 11개 읍·면별 58개의 특화발전 전략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유기농업의 생명산업화와 산림·관광 혁신 ▲미래 신산업 융합경제로 살기 좋은 젊은 괴산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복지·환경, 군민과의 소통행정 실천을 핵심 가치로 설정했다.
K-스마트 유기농 혁신 생산단지 조성, 농업인 공익수당 120만원 확대 등 미래생명산업 농업 육성을 약속했다.
신규 산업단지 조성, 타깃 기업 유치, 괴산상품권 확대와 소상공인 지원으로 강소 경제도시를 만들기로 했다.
체육시설 확대와 종목별 전용구장 운영, 면 단위 다목적체육관 건설과 생활체육공원 조성, 민간 골프장과 육군학생군사학교 체력단련장 설치 등도 내놓았다.
이 후보는 "괴산은 기본적으로 청정 자연환경과 국토 중앙에 위치한 지리적 우위성을 갖춰 경제적 기반이 강화돼 일자리가 많아지고 정주 여건이 개선되면 인구가 유입되고 정착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괴산 발전 가능성을 높이 봤다.
이 후보는 괴산군수 선거 불출마와 함께 자신을 지지하겠다고 선언한 정성엽 전 무소속 괴산군수 후보를 선거관리공동대책위원장에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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