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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1Q 매출 6315억..영업손실은 119억 기록

김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12 17:45

수정 2022.05.1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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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매출 5294억..전체 매출대비 84% 차지

‘제2의 나라’ 글로벌,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파이낸셜뉴스] 넷마블은 올 1·4분기 매출 6315억원, 영업손실 119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해외매출은 5294억원으로 전체 매출 비중의 84%를 차지했다.

넷마블 실적부진에는 △1분기 대형 신작 부재 △기존 출시된 게임들 하향 안정화 △해외 사업 계절적 요인 등이 영향을 미쳤다.

넷마블 CI
넷마블 CI

넷마블은 2분기 이후부터 다양한 기대작을 선보이며 반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제2의 나라: Cross Worlds’ 글로벌을 시작으로, ‘골든 브로스’와 ‘디즈니 미러 가디언즈’, ‘머지 쿵야 아일랜드’와 ‘챔피언스 어센션’ 등이 출시될 계획이다.

또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포함해 ‘오버프라임’, ‘몬스터 길들이기: 아레나’, ‘하이프스쿼드’, ‘그랜드크로스W’, ‘모두의 마블: 메타월드’ 등도 순차적으로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2분기부터는 다양한 자체 IP 기반 신작 출시와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 신규사업 강화로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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