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1) 김혜지 기자 = 6·1지방선거 공식 후보자 등록 첫날인 12일 더불어민주당 황의탁(66·전 전북도의원), 국민의힘 서정호 후보(64·전 청와대 행정관)가 무주군수 후보 등록을 마쳤다.
황의탁 후보는 도의회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지냈으며, 의정활동비를 사회복지시설에 전액 기부한 바 있다.
황 후보는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의 경험과 노하우를 양분 삼아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무주군을 만들겠다"며 선거전에 돌입했다.
서정호 후보는 무주 출신으로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해 중앙정치권 경력을 갖고 있다.
서 후보는 "행정 전문가로서 무주군의 산적한 난제들을 해결하겠다"며 그 동안 민심 다지기에 나서왔다.
무소속 황인홍 후보(66·무주군수)는 13일 등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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