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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선 후보자 등록 첫날, 울산서 142명 출사표

뉴스1

입력 2022.05.12 18:49

수정 2022.05.12 23:53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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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12일 울산에서는 142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광역·기초단체장, 교육감, 광역·기초의원, 광역·기초 비례대표 선거에 모두 142명이 등록했다.

세부적으로는 시장 2명, 교육감 1명, 기초단체장 11명, 광역의원 41명, 기초의원 68명, 광역의원 비례대표 8명, 기초의원 비례대표 11명 등이다.

먼저 울산시장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후보와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울산교육감 선거에는 노옥희 후보가 첫날 등록을 마쳤다. 이날 보수 단일후보로 선정된 김주홍 후보는 오는 13일 후보자 등록을 할 예정이다.

기초단체장 후보에는 중구청장은 민주당 박태완 후보와 국민의힘 김영길 후보, 남구청장은 민주당 이미영 후보와 국민의힘 서동욱 후보가 각각 등록했다.

동구청장은 국민의힘 천기옥 후보와 진보당 김종훈 후보가 등록했다.
민주당 정천석 후보는 오는 13일 오전 후보자로 등록한다 .

북구청장은 민주당 이동권, 국민의힘 박천동, 정의당 김진영 후보가 등록해 3파전을 벌인다.

울주군수는 민주당 이선호 후보와 국민의힘 이순걸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앞서 울산지역 여야 정당들은 모두 147명의 공천자 명단을 확정한 바 있다.

한편 울산시선관위는 이날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
후보자들은 등록 이후 19일부터 31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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