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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대형 개발호재로 기대감 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13 09:36

수정 2022.05.13 09:36

- 천안아산, 다양한 개발호재 갖추며 우수한 청약 경쟁률 및 높은 시세 상승
-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개발호재 수혜 기대감으로 수요자 관심집중 
- 주택수 미포함, 중도금 무이자 50% 대출 지원… 언제든지 전매 가능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투시도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투시도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천안아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다양한 개발호재를 갖추며 신규 공급 시 우수한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거나 눈에 띄는 시세 상승으로 지방 시장의 양극화 속에서도 살아남고 있는 것이다.

먼저 천안아산이 최근 가장 크게 주목받는 것은 ‘KTX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교통 개발호재다. 해당 사업은 한화건설이 이끄는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으로 향후 완공될 경우 충청권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대표적은 교통허브로 자리 잡을 것이 기대되고 있으며 주거∙판매∙업무∙문화∙숙박 등 다양한 목적의 시설들을 연계하고 시너지를 고려해 함께 개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수의 산업단지, 특화단지가 조성 및 계획 중에 있으며 약 3만여 세대 증가가 예상되는 아산시 도시개발계획, 약 2,600명 추가 고용인원이 예상되는 강소연구개발 특구지정(바이오·의료 종합지원센터,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8만여 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는 삼성디스플레이 13조 투자협약 등 다양한 기업 유치 및 도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추가적인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으로 천안아산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기대감은 매매 시장에서 입증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충남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에 위치한 ‘한들물빛도시시티프라디움’(전용84㎡)은 올 1월 6억 900만원(17층)에 거래되어 분양가(약 3억 2,900만원)대비 2년 만에 85.10%가량 상승했고, 지난 3월에는 같은 지역의 ‘신영한들물빛도시지웰시티센트럴푸르지오3단지’(전용84)가 7억 9,200만원(35층)에 거래되어 약 132% 상승했다. 특히, 이 단지는 충남 아산시 내 전용 84㎡ 중 신축 아파트 신고가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 4월 6~7일 청약을 진행했던 한화건설(대표 최광호)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생활숙박시설은 1,162실 청약에 10만 1,045건이 접수돼 평균 청약 경쟁률 86.9대 1을 기록했으며, 현재는 분양홍보관에서 잔여 호실에 대한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이 단지 흥행의 요인으로는 우수한 입지, 지역 내 상징성 및 상품성, 개발호재 등이 복합적으로 맞물리며 실수요 및 투자수요에게 모두 높은 가치가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높은 투자 가치를 갖추고 있다. 먼저,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이 적용되어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고 세금 및 대출 규제 등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또한 중도금 무이자 50% 대출 지원이 되기 때문에 2027년 3월로 예정된 입주까지 약 5년간 투자 부담이 적고 언제든지 전매가 가능하다.

투자에 있어 필수 조건인 역세권 입지도 주목할 만하다. 천안아산역(KTX∙SRT), 아산역(1호선) 바로 앞에 들어서는 만큼 교통 및 생활 인프라 면에서 매우 우수한 입지를 갖췄다.

상품성은 지역 내 최고 수준으로 단지 내 특급호텔급 부대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동별 입구에는 호텔식 로비가 조성되며 A동에는 70층 스카이 라운지로 직행하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된다.

한편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지하 5층~지상 70층, 3개동, 전용면적 99~154㎡ 총 1,162실 생활숙박시설 및 상업시설로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99㎡ 582실 △117㎡ 347실 △124㎡ 104실 △126㎡ 119실 △148㎡ 5실 △154㎡ 5실로 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받는 중대형 타입 중심이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분양홍보관은 아산시 배방읍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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