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청년의 생활 수준 향상과 생계·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대학생 생활안정비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5월31일 기준 김제시에 주소를 두고 대학교에 재학 중인 기숙사생과 1인 가구이다. 사이버대학과 디지털대학은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학기당 30만원으로 4년제 대학의 경우 최대 8학기 240만원까지 수급이 가능하다.
신청은 기숙사생의 경우 기숙사 입소확인서, 원룸 등 주택에 거주할 경우 임대차계약서 등 필요서류를 구비해 본인 또는 부모가 6월2일부터 15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하면 된다.
시는 학교 근거리, 김제 거주기간, 부모소득 순으로 최종 선발하며, 결과는 6월30일 개별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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