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를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재정비하고 대면 건강서비스를 강화한다.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등 일상회복에 맞춰 다양한 교육을 전개해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과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지원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비대면으로 진행하던 영양플러스사업과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교실, 임산부교실의 경우 지역사회 자원과 인프라를 확충해 콘텐츠를 개발하고 전문가 강연 등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에 나선다.
또 건강취약계층을 우선 발굴해 건강기초측정 등 돌봄에 나서고 완주군 산업단지에 있는 기업체 등의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실천을 위한 지식과 행동지침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밖에 ‘완주9경 스탬프 투어 걷기 챌린지’와 생활 속 걷기 실천, 맞춤형 구강보건서비스, 장애인 대상 재활치료 프로그램 등의 건강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일상회복의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한 노력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체계적인 건강관리 시스템 구축과 코로나 상황에 맞는 탄력적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평생건강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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