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영등포구 서울시의사회관에서 열린 '간호법 규탄 전국 의사 대표자 궐기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간호법 규탄' 구호를 외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입장문을 통해 "보건의료계와 충분한 논의와 사회적 합의 없이 간호법 제정안이 졸속으로 의결되는 등 무리하게 추진되고 있다"며 간호법 입법 시도를 철회를 촉구했다.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코로나19에 대한 헌신은 오로직 간호사만 있는 게 아니라, 14만명 의사와 83만명 간호조무사, 120만명의 요양보호사, 4만명 규모 응급구조사도 있다"며 "간호법은 오로직 간호사에 대한 혜택 만을 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사진=김범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kbs@fnnews.com 김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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