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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 "강릉을 영동권 행정중심도시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15 19:59

수정 2022.05.15 19:59

인구 200만 강원시대, 수도권 강원시대 약속.
“강릉을 영동권 행정중심도시 겸 글로벌 관광메카로 키우겠다.”
【파이낸셜뉴스 강릉=서백 기자】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는 15일 강원도 영동지역 중심도시 강릉을 방문해 바닥민심을 훑는 광폭행보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사진 왼쪽에서 세번째)는 15일 강원도 영동지역 중심도시 강릉을 방문해 바닥민심을 훑는 광폭행보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사진=국민의힘 김진태 후보 캠프 제공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사진 왼쪽에서 세번째)는 15일 강원도 영동지역 중심도시 강릉을 방문해 바닥민심을 훑는 광폭행보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사진=국민의힘 김진태 후보 캠프 제공

이날 김진태 후보는 강릉농산물새벽시장을 방문, 강릉 출신 4선 중진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김홍규 국민의힘 강릉시장 후보가 함께 하며 원팀을 과시했다.

이어 김 후보는 강릉시청 앞에서 강원도 청년-대학생 100인의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 지지선언에 참석해,“너무 감사하다. 우리 강원도의 아들딸들이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떠나지 않도록 하겠다. 인구 200만 강원시대, 수도권 강원시대를 열어가겠다.
”라고 밝혔다.


또, 이날 오후에는 태종 무열왕의 어진과 위패를 모신 숭렬전에서 매년 제례를 올리는 강릉 김씨 대종회와 율곡연구원, 강릉 여성대표와의 간담회, 영동권 대학교수들과 정책간담회까지 광폭행보를 벌였다.

김진태 후보는 “강릉은 윤석열 대통령의 외가이자, 우리당 원내대표 권성동 의원의 지역구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반드시 도정교체해달라는 주문을 많이 받았다.
반드시 승리해서 약속대로 도청 제2청사를 승격 신설하고, 경포호 국가정원 지정을 관철시켜 강릉을 영동권 행정중심도시 겸 글로벌 관광메카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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