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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가입 특별지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16 07:42

수정 2022.05.16 07:42

국비 56.5%, 지방비 24.3% 지원.
강원도 내 외식업 소상공인 1만 명 대상.
【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 강원도는 배달의 민족, 현대해상과 협력해 소상공인 자부담까지 전액 지원하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16일 강원도는 배달의 민족, 현대해상과 협력해 소상공인 자부담까지 전액 지원하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16일 강원도는 배달의 민족, 현대해상과 협력해 소상공인 자부담까지 전액 지원하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16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국비 56.5%, 지방비 24.3%(시군비포함) 외, 소상공인의 자부담분 19.2%를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 형제들에서 전액지원하고, 현대해상에서는 신청 접수를 담당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강원도 내 외식업 소상공인 1만 명으로, 대상자 모두가 가입할 경우 보험료 지원규모는 배달의 민족에서 지원하는 자부담분 3억 원을 포함 15.6억 원에 달한다.

또한, 피해발생 시 최대 9000만원 내 실손보상이 이루어지며 보장기간은 1년이다.


유명환 강원도 재난안전실장은 “도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여름철 태풍·수해 대비 사전예방 등 안전망을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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