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이 압구정동 명품관에서 우주를 테마로 명품시계와 보석을 선보이는 ‘익스플로링 더 유니버스(EXPLORING THE UNVERSE/우주로의 탐험)’ 전시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일주일간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우주’를 테마로 별, 은하수, 달 등을 모티브하여 디자인되거나 의미를 담은 명품시계와 보석들을 명품관 하이주얼리&워치 매장(이스트 지하1층)에 대규모로 전시하는 행사이다.
전시회에는 브레게, 예거 르쿨트르, 샤넬 주얼리 등 총 13개의 명품 브랜드들이 참여, 90억원 상당의 명품시계 및 주얼리 상품들이 선보인다. 총 14개의 국내 단독 제품들이 전시되며 주요 전시 제품으로 △브레게의 ‘레인 드 네이플 데이 앤 나이트 8999’ △예거르쿨트르의 ‘랑데부 데즐링 문’ 등이 있다.
더불어 매장 역시 우주틀 테마로 이색적인 디스플레이를 연출하여 신비로운 느낌을 전달한다. 하이주얼리&워치 매장 입구 통로를 우주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영상과 함께 전시, 상품의 투르비옹 소리를 송출하여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갤러리아명품관은 우주 테마를 시작으로 바다, 정글 등의 익스플로링(탐험) 시리즈로 올해 전시를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갤러리아명품관의 하이주얼리&워치 카테고리의 신장률은 올해 4월 누적 기준으로 전년대비 약 60% 신장하며 명품관의 성장세를 이끌어나가고 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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