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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소식] 군 지원 검정고시반 합격률 96.2% 등

뉴시스

입력 2022.05.16 17:45

수정 2022.05.16 17:45

[진천=뉴시스] 진천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천=뉴시스] 진천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군이 지원하는 검정고시반 학생 26명 중 25명(96.2%)이 합격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원자 26명 중 5명은 60~70대 어르신이다.

이번 합격자 박옥순(77)씨는 충북 최고령이다.

진천군은 2015년 초등, 2017년 중학학력인정 문자해독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다.

18세 이상 성인 대상 고졸검정고시반 문의와 상담은 진천군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우수

충북 진천군은 지난 겨울 전국 단위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련한 결과 우수지방자치단체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겨울철 난방비와 생계비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하고자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단을 조직·운영했다.

지원단은 지역 661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하고 461가구에 긴급지원, 맞춤형 복지급여 지급을 했다.

◇진천교육지원청, 장애이해교육 마술극 지원

충북 진천교육지원청은 특수학급 설치 유치원을 대상으로 다음 달까지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 마술극’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마술극은 편견을 버리고 서로의 차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 유아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


5차 특수교육발전 5개년(2018~2022년) 계획에 따르면 장애공감문화 확산과 지원체제 구축을 위해 유·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을 연 2회 이상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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