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백창훈 기자 = 6·1 지방선거 부산 연제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16일 공동정책을 발표하고 원팀 행보에 나섰다.
민주당 이성문 연제구청장 후보와 김태훈, 박승훈 부산시의원 후보, 정홍숙, 신병철, 이의찬, 권성하, 소수련, 어해영 연제구의회 의원 후보는 이날 부산시의회에서 공동정책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5대 전략'으로 미취학 아동 병원비 지원,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재가보육지원 강화 등의 보육 중심 연제구를 비롯해 Δ교육·문화 중심 연제구 Δ주거 생활 중심 연제구 Δ활력 중심 연제구 Δ공존과 나눔으로 상생 중심 연제구를 제시했다.
4대 공동정책으로는 아이들 진료비 전액 지급, 쓰레기 버리는 요일제 폐지, 구립영재원 건립, 걸어서 10분 이내 편의시설 조성 등을 내걸었다.
이성문 연제구청장 후보는 "그동안의 경험과 바탕으로 당의 쇄신은 물론, 구민에게 신뢰와 존경받는 정치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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