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비스트로 더플레이스가 샐러드 정기구독 서비스 '더 샐러드 클럽' 메뉴를 개편한다고 17일 밝혔다.
더 샐러드 클럽은 구독료를 지불하면 한 달 동안 샐러드를 정상가 대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2020년 도입 이후 샐러드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번 개편에서는 즐겁게 건강 관리를 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해 잠봉햄, 문어, 부라타치즈 등 트렌디한 프리미엄 재료를 활용한 이탈리안 샐러드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고단백 재료를 중심으로 신선한 채소를 넣은 한 끼 식사 샐러드로 구성했으며, 신메뉴 3종을 포함해 총 6가지 샐러드로 고객 선택폭을 넓혔다.
샐러드 정기구독 서비스는 더플레이스 전 매장에서 운영하며 5회 이용권, 10회 이용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0회 이용권 구매 시 아메리카노 및 데일리 요거트볼을 매회 무료로 제공한다. 비용을 추가하면 '스테이크 샐러드'로 교체도 가능하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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