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옥천군은 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최 'D-100일'을 맞아 성공체전을 기원하는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회에는 실무추진단장인 권영주 부군수, 부서별 업무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도민체전 태스크포스(TF팀)와 실무담당자는 건의사항 등을 공유하고 협의했다.
군은 포도와 복숭아 모양의 소원 나무를 제작,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나무는 옥천체육센터 중앙현관에 비치해 다양한 의견을 메모지에 적어 걸 수 있게 했다.
◇옥천군, 음식점 테이블 교체 최대 100만원 지원
옥천군은 오는 31일까지 음식문화개선사업(입식테이블 교체)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대상은 일반음식점 중 영업신고 후 6개월 이상 지난 업소로, 좌식 테이블을 2조(의자 8석) 이상 입식 테이블로 교체하려는 업소이다.
군은 음식점 영업기간, 매출액 등 심사기준표에 따라 25개소를 선정한다.
식탁, 의자구매 비용의 50%(자부담 50%)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호프집, 주점 형태의 일반음식점과 최근 1년 이내 타 부서에서 교체 비용을 지원 받은 업소는 제외한다.
군은 2017년 2곳을 시작으로 2020년 32곳, 2021년 35곳 등 업소 77개소를 지원했다.
신청서류는 옥천군 문화관광과 식품안전팀에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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