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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상반기 화물운송업체 안전관리 점검

뉴스1

입력 2022.05.17 10:09

수정 2022.05.17 10:09

부산 연제구청 전경 © News1 김영훈 기자
부산 연제구청 전경 © News1 김영훈 기자

(부산=뉴스1) 백창훈 기자 = 부산 연제구는 17~20일 '상반기 화물운송업체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진행되며, 관내 화물운송업체 중 30~50대의 화물자동차를 보유한 18곳이 점검 대상이다.


점검내용은 자동차 안전기준 준수여부와 운전기사 휴게시간 준수, 운전자에 대한 보수교육 이수 여부 등 운수종사자 관리 현황이다.

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완하고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과태료 및 과징금 부과, 운행정지, 사업정지 등 사안에 따라 엄중히 조치한다.


연제구 관계자는 “화물자동차는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고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정기적인 점검으로 안전한 교통문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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