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이날 양국 두 국장은 최근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 및 북한 내 코로나 확산 등 북한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협의했으며, 앞으로 북한·북핵 문제 관련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지난 13일 임명된 김 본부장은 전날엔 미국 측 북핵수석대표인 성김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상견례를 겸한 첫 유선 협의를 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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