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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30억 투입, 2차 년도 사업 본격 추진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18 11:04

수정 2022.05.18 11:04

【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 춘천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 2차년도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18일 춘천시는 올해 30억원을 투입해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 2차년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춘천시청 . 사진=서백기자
18일 춘천시는 올해 30억원을 투입해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 2차년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춘천시청 . 사진=서백기자

18일 춘천시에 따르면 상권르네상스사업은 소상공인 및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당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5년간 최대 12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2년차이다.

이에, 올해는 3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12개 사업이 실행된다.


특히, 올해 스마트 상권 통합 시스템이 구축되면 소비자들은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을 통해 손쉽게 상점 정보를 온라인으로 찾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매부터 배송까지 할 수 있다.

또 상인들은 현금 흐름을 한눈에 알 수 있는 미니장부 앱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과 상점가 곳곳이 문화예술축제가 열리는 공간으로 변해, 연중 예술축제가 열리고 공연과 도심 쇼핑을 동시에 즐기는 체류형 여행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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