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지역 시민 60여 명으로 구성된 시민사회단체라고 밝힌 ‘천안미래포럼'은 18일 "도민의 삶을 바꾸고 더 행복한 미래 100년을 열어갈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를 지지한다"며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천안미래포럼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양 후보는 국회의원 14년과 충남도지사 4년의 기간 동안 민주주의의 신장과 국민의 복지, 나라의 미래를 위해 모든 노력을 쏟아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양 후보는 필요하면 과감한 실행으로 혁신적인 변화를 만들기도 했다"며 "민선 7기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 더불어 잘사는 충남, 기업하기 좋은 충남, 문화가 강한 충남, 숙원사업과 현안문제 등 대표적 성과를 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양 후보는)지난 2010년 이명박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에 맞서 목숨을 건 22일간의 삭발·단식으로 강단과 뚝심을 보여줬다"며 "저출산·고령화·양극화 극복이라는 국가적 아젠다에 다양한 정책과 선도적 모델를 통해 해법을 제시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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