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진 기자 = 경기도 평택시 신장동 일원의 미군 부대 인근에 미군 대상 렌탈하우스 '프라운트 힐스 평택'이 들어선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프라운트 힐스 평택은 지하 5층~지상 13층 규모로 K-55 미군부대(오산 공군기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들어선다. 전용면적 73~77㎡인 오피스텔(139실)과 전용면적 65~72㎡인 도시형생활주택(28세대)으로 구성된다. 3룸 구조, 3베이 평면 설계다.
미군 대상 렌탈하우스인 만큼 전입신고나 확정일자를 생략하며, 임차인 월세 소득공제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지하철 1호선 송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서정리역과 SRT 환승역인 평택지제역과도 가깝다. 도로교통망으로는 1번 국도가 가깝고, 평택~제천 고속도로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인근에는 송탄관광특구가 있고 행정복지센터와 지구대, 우체국 등 공공편의시설도 가깝다. 교육시설과 녹지공간도 인접하다. 최근에는 송탄역에서 신장근린공원까지 1.2㎞ 구간의 미군 철도변을 따라 휴게공간과 산책로를 조성하는 환경개선사업이 완료됐다.
또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를 비롯해 다수의 협력사와 LG디지털파크, 진위 일반산업단지 등 대형 산업단지와도 가깝다.
한편 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일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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