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권익현 더불어민주당 부안군수 후보(61)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육성시켜 미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질 부안형 수소시범도시 조성을 약속했다.
권 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6년까지 '수소시범도시'를 조성해, 부안군민들이 수소를 주된 생활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군정의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권 후보는 Δ하서면 신재생에너지 단지내 친환경 수소생산기지 구축 Δ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연구와 실증 단지 조성 Δ수소 산업의 생산 및 집적화 등을 약속했다. 아울러 수소차 확대 보급과 수소충전소 2호 건립, 수소연료전지 드론 상용화 및 수소연료전지 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분자연료전지신뢰성평가센터(국비196억원)를 유치해 현대자동차 기업부설연구소, 수소연료전지 기업, 수소용기제작 기업 등이 자연스럽게 입주 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 탄소중립시대 미래 먹거리 사업의 기초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권익현 후보는 "민선 7기 동안 수소 산업의 밑그림을 그린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밝히고 "향후 수소산업의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한번 더 권익현'을 선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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