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18일 '도로 위 테러리스트'로 불리는 '대포차'와 상습 체납차량 30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17일 오후 2~4시 포항세관 앞 도로에서 경북도 자치경찰부, 포항시와 합동 단속을 벌였다.
경찰은 단속된 차량 중 교통과태료와 지방세를 체납한 차량 13대를 영치하고, 현장에서 과태료 500만원을 징수했다.
이날 단속에서는 음주운전자 2명도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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