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해상도 및 강화된 영상 촬영 성능, 사진과 영상 크리에이터 최적화
[파이낸셜뉴스]소니코리아가 소니의 프리미엄 렌즈 브랜드 'G Master(G 마스터)'의 새로운 표준 줌렌즈 'FE 24-70mm F2.8 GM II(이하 SEL2470GM2)'를 19일 국내 출시한다.
프리미엄 표준 줌렌즈 SEL2470GM2는 소니의 최첨단 렌즈 설계 기술력을 총집결해 제작한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1] F2.8 표준 줌렌즈로 뛰어난 해상도와 아름다운 배경흐림(보케) 효과를 구현한다. 또한 포커스 브리딩 현상을 최소화하고 선형 응답 MF를 지원하는 등 영상 촬영에 최적화된 다양한 성능을 탑재해 사진과 영상 크리에이터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SEL2470GM2 출시로 총 67개의 E-마운트 렌즈 라인업을 완성한 소니는 미러리스 카메라 브랜드 중 최다 렌즈 라인업을 구축하며 소니 알파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소니코리아는 SEL2470GM2의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289만원이다.
SEL2470GM2는 이전 모델 대비 약 20% 가벼워진 약 695g의 무게로, 동급대비 세계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F2.8 표준 줌렌즈다. 초경량 무게와 촬영 시 뛰어난 기동력으로 크리에이터에게 창작의 자유와 유연성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전체 길이 역시 이전 모델 대비 16mm 줄어들었으며 부피는 약 18% 감소했다.
SEL2470GM2는 사진과 영상 모두에서 샤프하고 정교한 화질로 촬영 가능하며, 조리개 최대 개방에서도 높은 해상도의 이미지를 제공하는 작지만 범용성이 뛰어난 렌즈다.
SEL2470GM2은 초비구면 XA(eXtreme Aspherical) 렌즈 2매 포함, 5매의 비구면 렌즈와 2개의 초저분산 ED(Extra-low Dispersion) 렌즈 및 2개의 Super ED 렌즈를 탑재해 뛰어난 화질을 구현한다.
SEL2470GM2는 고급 광학 설계와 새롭게 개발된 11매의 원형 조리개날을 탑재해 줌 영역 전체에 걸쳐 부드럽고 아름다운 배경흐림(보케) 효과를 선사한다. 이 밖에도, 24mm에서 0.21m, 70mm에서 0.3m의 최소 초점 거리와 최대 0.32배의 높은 접사배율로 더욱 우수한 클로즈업 이미지 및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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