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을 가지고 자주 사용하던 물건의 일부 부품이 낡아 망가지게 되었을 때, 해당 부속품을 다시 구할 수가 없어 어쩔 수 없이 아끼는 물건을 통째로 버려야 했던 슬픈 기억이 누구라도 한 번씩은 있을 것이다. 멀쩡한 제품을 사용하지 못하게 된 속상함은 아쉬움을 넘어 불필요한 쓰레기를 배출해야 하는 안타까움으로 이어지게 된다.
제로웨이스트의 대표적인 아이템으로 떠오른 텀블러나 도시락도 예외가 아니다.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고 알려진 제품도 오래 쓰다 보면 자연스레 오염되거나 닳는 부품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러나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 사용자라면 걱정할 이유가 없다. 지속가능성을 실천하는 친환경 기업 써모스는 사용주기가 끝난 소모품 때문에 제품 전체를 바꾸거나 버릴 필요가 없도록 온라인 공식몰에서 각종 소모품을 별도 판매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멀쩡한 제품을 폐기하고 불필요하게 새 제품을 구매할 필요 없이 사용 중인 제품에서 일부 부품만 교체해 마치 새것처럼 오랫동안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써모스의 모든 부품은 분리 세척이 가능해 한결 더 위생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써모스는 마개, 패킹, 음용구, 스트로, 바닥커버 등 자사 베스트셀러인 텀블러의 소모품뿐 아니라 도시락, 푸고 빨대컵 등 써모스 전 제품의 소모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처럼 자사가 취급하는 모든 제품의 소모품을 지원하는 보온병 브랜드는 써모스가 유일하다. 소비자는 써모스 온라인 공식몰에서 자신이 사용 중인 제품의 모델명과 컬러명을 찾아 필요한 부품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모델명과 컬러명은 본체 바닥에 부착된 라벨과 제품 패키지에 기재되어 있어 손쉽게 찾을 수 있다.
환경을 생각하는 써모스의 노력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는다. 118년 전통의 글로벌 보온(냉)병 브랜드 써모스는 텀블러뿐 아니라 콜드컵, 도시락, 테이블 포트, 푸드 컨테이너, 머그컵, 쿨러백 등을 선보이며 소비자가 일상생활에서 일회용품의 소비를 줄이고 제로웨이스트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울러 가정과 사무실, 학교, 야외 활동 등 어느 상황에서도 고객이 가치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탄소 발자국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우수한 보온(냉) 효력을 위해 제품 설계 단계에서부터 제조, 출하까지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써모스는 독보적인 진공단열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써모스만의 진공단열 기술로 가장 맛있는 온도를 오래도록 유지하며 플라스틱 및 일회용 제품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지속가능성과 맛을 모두 잡은 일석이조의 효과를 선사한다.
써모스 관계자는 "자사의 대표 아이템인 텀블러를 포함해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는 써모스는 전 제품의 소모품을 지원하며 고객의 가치소비를 실현하고 있다”며 “써모스 제품 사용자라면 사용 주기가 끝난 소모품만 교체해 기존 제품을 새것처럼 위생적으로 사용하며 지구 환경을 보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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