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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RPA 빅리그’ 업무 자동화 아이디어 경진

이승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19 17:54

수정 2022.05.19 17:54

18일 서울 서초구 NH농협은행 임직원들이 양재R&D센터에서 개최된 제1회 'RPA 빅리그' 개막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
18일 서울 서초구 NH농협은행 임직원들이 양재R&D센터에서 개최된 제1회 'RPA 빅리그' 개막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18일 직원들의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역량 제고 및 업무 자동화를 위해 제1회 'RPA 빅리그'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RPA를 통하여 업무 처리 시 발생하는 비용·시간·장애 등을 줄일 수 있는 아이디어의 제안부터 개발까지 '전 과정 참여형' 경진대회다. 본부 및 영업점에서 29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권준학 은행장은 "농협은행은 앞으로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는 RPA에 맡기고 직원들은 절약된 시간을 활용해 보다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 서비스 품질을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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