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협약에 따라 문화·예술분야에서 상호 간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앞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공동 추진 사업은 각종 전시회 및 미술관 프로그램 지원, 작가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전시회 공동 개최, 견본주택 내 전시공간 컨설팅 지원 등이다.
한국 추상미술의 위대한 선구자인 김환기 화백의 예술세계가 그대로 녹아있는 환기미술관은 지난 1992년 개관한 이래 30년간 200여차례의 전시회를 해왔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기조에 맞춰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후원 및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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