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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남 구리시장 후보 선거운동 출정식…현충탑 참배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20 07:07

수정 2022.05.20 07:07

안승남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장 후보 19일 현충탑 참배. 사진제공=안승남 후보 캠프
안승남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장 후보 19일 현충탑 참배. 사진제공=안승남 후보 캠프

【파이낸셜뉴스 구리=강근주 기자】 안승남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장 후보는 19일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및 당 소속 시-도의원 출마자와 함께 인창동 소재 현충탑을 찾아 조국을 위해 산화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헌화와 참배를 올리고 앞으로 13일간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참배를 마친 안승남 후보는 ‘네거티브’ 없는 공명선거를 약속하면서 “우사인 볼트에게 달리기를 못한다는 비판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렇지만 그런다고 우사인 볼트보다 빨라지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자신의 모국이 더 부강하다고 하여 우사인 볼트보다 실력이 더 나은 것도 아니다.
실력은 오직 경기장에서 입증하는 것”이라며 지역 언론에 후보자 초청 정책토론회 개최를 요구하는 동시에 유권자 올바른 판단을 위해 백경현 국민의힘 구리시장 후보 등에게 적극적인 토론 참여를 주문했다.

안승남 후보는 “팔 걷어붙이고 하던 일 꼭 마무리짓겠습니다!”라는 선거 슬로건으로 앞으로 13일간 숨 가쁜 선거운동 여정에 돌입했다.
이날 오후 5시 돌다리사거리 리맥스쇼핑타운 앞에서 안승남 후보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출마자가 연합 출정식 유세를 진행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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