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애경케미칼이 서울 마포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애경케미칼은 지난 19일 마포복지재단에 반려동물 생활용품 세트를 전달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약속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애경케미칼이 제공한 반려동물 생활용품은 마포구 내 반려동물과 생활하는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취약계층이 늘어나면서 양육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며 "실제 반려동물 양육을 위해 필요한 비용은 월 평균 14만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어 “반려동물을 키우는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지원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애경케미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