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웨스틴 리조트 괌은 최근 클럽 라운지의 개보수를 마치고 새롭게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괌 호텔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웨스틴 리조트 괌은 7개의 레스토랑 및 야외 수영장, 스파 시설 등을 갖춘 종합 휴양 리조트로, 투몬베이 해변을 비롯 괌 최대 번화가 플레저 아일랜드가 5분 거리에 있어 국내 관광객의 선호도가 높은 호텔이다.
'웨스틴 클럽 라운지'는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괌 내 최대 규모인 194평의 고급스러운 클럽 라운지로 재탄생했다. 21층에 위치해 바다 전망을 제공하며, 여유로운 공간과 중후하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클럽 객실 투숙 고객과 클럽 라운지 패키지 이용 고객에 한해 입장할 수 있으며, 어린이도 입장 가능하다. 오전 6시반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하며, 프라이빗 체크인 및 체크아웃을 비롯해 조식, 칵테일 아워 등 시간대별 프리미엄 다이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웨스틴 리조트 괌을 운영하는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는 국내 자매 호텔인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및 롤링힐스 호텔과 연계한 '해비치 X 웨스틴 괌 프로모션'을 연말까지 진행한다. 제주 해비치 또는 롤링힐스 호텔에 투숙하고 1년 내에 웨스틴 리조트 괌 이용 시 객실료 20% 할인과 식음료 업장 10% 할인, 스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웨스틴 리조트 괌에 투숙하고 1년 내에 제주 해비치 또는 롤링힐스 호텔 숙박 시 객실료 15~20% 할인, 식음료 업장 10~15%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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