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구룡포의 주 산업인 수산업 발전에 평생을 바쳐온 수산전문가이자 평생을 봉사활동에 바친 바다사나이이다. 지역 한얼향우회 회장을 맡아 봉사활동에 앞장서다 지난 1995년 30대에 제2대 포항시의원에 당선된 입지적인 인물이다.
이후 IMF사태로 사업이 위기에 봉착해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6대에 무소속으로 시의원에 당선됐고 7대에는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고 당선돼 3선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해 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후보는 “구룡포에 추진되던 화력발전소 건설을 막은 일을 의정활동의 최대 치적이라고 생각한다”며 “화력발전소가 건설됐다면 전국적인 명성을 얻은 수천억 규모의 구룡포 과메기 시장은 바다의 황폐화로 소비자들로부터 외면 받았을 것이며 관광명소가 된 현재 구룡포는 영원히 사라졌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구룡포에 78억의 예산으로 도시가스를 유치해 주민 생활 개선에 앞장섰다"며 "장기면 아파치 헬기 사격장 반대 운동 동참 등으로 청정 바다를 지키기 위한 노력도 기울여 오고 있다”고 역설했다.
이준영 후보는 “이제 주민의 현명한 선택으로 4선 시의원에 당선된다면 그 동안 의정경험과 지역봉사 경험을 살려 풍부한 바다자원과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바다를 관광명소로 조성해 지역민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며 “당선되면 혼신을 다해 지역발전을 견인해 나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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