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박정연 노무법인 마로 대표 공인노무사가 가족분야 정책 개발 및 사업지원 등 가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가족정책 유공 장관 표창을 받았다.
여성가족부는 2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박 노무사가 가족정책 유공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 노무사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여성가족부 아이돌보미 사업의 4대 보험 처리 및 퇴직급여 적립 등 인사노무 관리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의 노무 관리 매뉴얼 제작에 참여해 인사노무 체계 구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무자문과 센터 평가위원 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가족분야 및 다문화가족 사회통합 정책추진에 헌신했다는 공로도 인정받았다.
그는 "이번 상은 행복한 가족의 가치를 위해 노력한 모두에게 주는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가족분야 정책 개발 및 사업 지원 관련 노동법 전문가로서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가부 장관과 가족정책 유공자, 관계기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여성가족부 가족정책 유공 장관 표창은 다양한 가족의 복지 증진과 평등한 가족 문화 확산에 기여한 국민에게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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