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다음 주에는 전국에서 3863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서울에서도 주상복합아파트 한 곳이 공급 예정이다.
2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5월 넷째 주에는 전국 11개 단지에서 총 3863가구(일반분양 330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주요 단지로는 Δ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주안센트럴파라곤' Δ서울 도봉구 창동 '창동다우아트리체' Δ경기 평택시 청북읍 '평택청북세종헤르메스'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라인건설은 인천 미추홀구 주안2동 일원에서 ‘주안센트럴파라곤’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12개 동, 전용 39~84㎡, 총 132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767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가깝고 경인로, 미추홀대로, 제1·2경인고속도로도 등이 가까워 차량을 통한 이동이 수월하다. 도보 거리 내 주안초교가 위치하며, 단지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신설 예정이다. 주안자유시장, 홈플러스, 서울여성병원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에서는 도봉구 창동에 진다우가 시행하고 다우케이아이디가 시공하는 '창동 다우아트리체'가 분양된다. 전용면적 58㎡와 59㎡ 87가구, 122㎡ 펜트하우스 2가구 등 89가구로 조성된다.
한편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Δ경기 고양시 지축동 'e편한세상지축센텀가든' Δ경기 양주시 장흥면 '장흥역경남아너스빌북한산뷰(4·5BL) Δ경북 경주시 황성동 '힐스테이트황성' 등 5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