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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20일 1064명 확진·2명 사망…닷새 연속 1000명대

뉴스1

입력 2022.05.21 10:44

수정 2022.05.21 10:44

자료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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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닷새 연속 1000명대를 기록했다.

인천시는 지난 20일 1064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06만5503명이 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날(19일) 1149명보다 85명 적고 일주일 전인 지난 13일 1413명에 비해서는 349명 줄어든 수치다. 지난 16일 1725명, 17일 1395명, 18일 1337명, 19일 1149명 등 매일 조금씩 감소하고 있다.

인천 확진자 수는 지난 3월15일 3만1211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빠른 속도로 감소했으나 5월 들어 주중 2000명대를 깨지 못하며 정체기를 거쳤다.


그러나 수요일이었던 지난 11일(1684명) 2000명대를 깨고 1000명대로 떨어지면서 확진자 수가 다시 감소 추세로 돌아섰다. 일요일이었던 지난 15일 607명으로 하루 1000명대 아래로 떨어진 뒤 16일(월) 다시 1000명대로 올라섰으며 닷새 연속 10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신규 확진자 모두 국내에서 발생했으며 해외유입은 없다.
재택치료자는 일반관리군 7998명, 집중관리군 505명 등 8503명이다.

감염경로 미상 확진자 1명, 집단감염 사례(남동구 소재 요양병원 9)관련 확진자 1명이 각각 사망해 누계 사망자는 1383명으로 늘었다.


병상별 가동률은 중환자 병상 8.8%, 준중증환자 병상 13.0%, 일반병상 7.5%, 생활치료센터 12.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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