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중소기업계,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 환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21 21:27

수정 2022.05.21 21:27

[파이낸셜뉴스]
중소기업계,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 환영

중소기업계는 21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 "미국은 우리나라 2위 교역국이자, 우리나라 산업 공급망에 빠질 수 없는 주요 국가"라며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향후 ‘양국 간 경제협력 활성화’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특히 2012년 한·미 FTA 발효 이후 10년 동안 양국 간 무역 및 투자가 크게 증가했던 만큼, 이번 IPEF 참여가 양국 간 경제교류 활성화와 우리 중소기업이 성장하는 촉매가 되기를 바란다고 중앙회는 말했다.


중앙회 관계자는 "688만 중소기업계도 글로벌 환경에 발맞춰 변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전문기업이 되어, 한국경제의 핵심 경제주체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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