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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춘성 진안군수 후보 "안전하고 더 큰 도시 '진안' 만들겠다"

뉴스1

입력 2022.05.22 10:52

수정 2022.05.22 10:52

전춘성 더불어민주당 진안군수 후보(왼쪽)가 안호영 국회의원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2022.5.22/뉴스1
전춘성 더불어민주당 진안군수 후보(왼쪽)가 안호영 국회의원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2022.5.22/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춘성 더불어민주당 진안군수 후보가 22일 “편리하고 안전한 더 큰 도시 진안을 만들겠다”며 공약을 제시했다.

전 후보가 제시한 공약은 Δ진안읍 중심지 확장을 위한 진안읍 도시계획 재정비 Δ진안읍 중심지 명품문화예술거리 조성 Δ노후 상가 및 주택 리모델링 지원사업 Δ골목 단위 구도심 재생사업 Δ공공행복주택 임대 및 분양 공급 확대 Δ마을회관 등 공공 Wifi 및 정책알리미 TV설치 및 항바이러스 장비 확충 Δ진안예술회관 건립 Δ자원봉사활성화 및 센터 건립 등이다.

유휴지를 활용해 주거 및 상업, 행정, 문화·예술·체육, 공원 등 핵심 도시 기능을 보강하겠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전춘성 후보는 “진안읍 중심지 확장계획으로 더 큰 진안을 만들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며 “도시계획 재정비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겠다. 사람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구가 적고 농촌이란 이유로 군민들이 노후화 되고 낙후된 지역에서 살아야 한다는 편견을 버리고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진안 르네상스 시대를 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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