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이 6.1지방선거를 열흘 앞둔 22일 광명전통시장을 찾아 집중유세에 나섰다.
이날 유세에는 임오경-양기대-김경만 국회의원, 백재현 전 국회의원이 함께해 힘을 보탰으며, 박승원 광명시장 후보를 비롯해 광명지역 시-도의원 후보, 500여명 당원 및 지지자가 참여했다.
전통시장 유세현장에서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미숙한 국정운영으로 국민이 그 부담을 떠안고 있다”며 “물가상승으로 고통 받는 서민경제 회복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의 유능한 지역일꾼들이 당선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광명시장 비서실장, 시의원, 도의원을 거쳐 광명시장에 이르기까지 광명시민이 키운 박승원 후보야말로 중단 없는 광명 발전을 이끌어갈 적임자”라며 적극 지지를 요청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경만 의원은 “중소상인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민주당이 신속한 추경 집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오경 의원은 “3기신도시, 광명시흥선 등 광명 현안을 중단없이 추진하고 융복합 자족도시 광명을 만들려면 김동연 경기도지사, 박승원 광명시장 후보 등 진짜 일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집중유세 이후 윤호중 비대위원장, 임오경-양기대-김경만 의원, 박승원 후보, 시-도의원 후보는 광명전통시장을 돌며 상인과 시민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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