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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속옷 색깔 맞힌 김종국…"너희 같이 살지" 커플 의심

뉴시스

입력 2022.05.23 08:01

수정 2022.05.23 14:37

[서울=뉴시스] '런닝맨' 김종국·송지효. 2022.05.23. (사진 = SBS TV '런닝맨' 방송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런닝맨' 김종국·송지효. 2022.05.23. (사진 = SBS TV '런닝맨' 방송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은해 기자 = 가수 김종국과 배우 송지효의 러브라인을 급물살을 탔다.

22일 방송한 SBS TV 예능물 '런닝맨'에서는 송지효에 대한 TMI 퀴즈를 진행했다. 송지효가 자신의 속옷 색깔을 묻자 다른 멤버들은 '흰색'이라고 외쳤지만 김종국은 "아니야. 블랙이지"라고 예상했다. 유재석이 "어떻게 안 거냐?"고 묻자 김종국은 "흰색 아니면 검은색"이라며 당황했다.

하하는 "어제 송지효 집에 같이 있던 멤버는 누구냐?"며 놀렸고, 김종국은 송지효의 반려견 몸무게까지 맞혔다.
그는 "한 30㎏ 될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지석진은 "너희 낯 뜨겁지 않냐. 짜고 치는 고스톱이다. 같이 살지? 같이 사는 것 같은데"라고 의심했다. 하하 역시 "같이 산책하고 동물 병원 가지 않는 이상 모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종국은 "난 딱 사이즈 보면 몸무게 안다"며 억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런닝맨'에서 러브라인을 형성해 인기를 얻고 있다.
송지효는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에도 출연해 남다른 케미를 보여줬다.

앞서 송지효는 MBC에브리원 예능물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김종국) 오빠와 러브라인을 초반에는 너무 싫어했다.
오빠한테도 '그런 거 하지 말자'고 부탁했다"며 "그런데 한 번 자연스럽게 반응했더니 너무 재밌더라. '해도 괜찮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지금은 더 해달라고 즐기는 중"이라고 털어놨다.

☞공감언론 뉴시스 peh@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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