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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에스, 친환경 캠페인 '고고 챌린지' 동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23 09:11

수정 2022.05.2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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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에스 손현식 대표(가운데)가 직원들과 함께 '고고챌린지'에 참여한 기념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효성티앤에스 제공
효성티앤에스 손현식 대표(가운데)가 직원들과 함께 '고고챌린지'에 참여한 기념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효성티앤에스 제공

효성티앤에스는 손현식 대표이사가 23일 환경부의 환경보호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고고 챌린지는 환경부가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시작한 친환경 캠페인으로 참여자는 환경 보호를 위해 ‘하지말아야 할 일’ 과 ‘할 수 있는 일’을 약속한다. 손 대표는 표경원 애경케미칼 대표의 지명에 따라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효성티앤에스는 사내 공모를 통해 ‘일회용품은 비대면하Go, 다회용품은 대면하Go’ 슬로건으로 선정하고 적극적인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효성티앤에스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텀블러와 효성의 친환경원사로 만든 에코백을 제공해 다회용 물품 사용을 생활화하고 불필요한 서면 결재를 전자 결재로 대체하는 등 환경친화적인 사무환경을 조성해 자원낭비를 줄일 예정이다.


손 대표는 “효성티앤에스 전 임직원이 환경보호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게 사내에서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도 진행 중”이라며 “저전력 ATM 개발에도 힘 써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손 대표는 다음 주자로 KT텔레캅 장지호 대표를 지명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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