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친밀한 우정과 신뢰를 쌓아 기쁘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공식 영어 트위터 계정 게시글을 통해 이렇게 전했다.
윤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주의라는 필수 가치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에 대한 상호간의 약속을 다시 한번 확인한 좋은 시간을 가졌다"며 "특히 친밀한 우정과 신뢰를 쌓을 기회를 가진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과 작별인사를 하며 서로 악수하는 사진도 첨부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두 손으로 윤 대통령의 손을 감싸쥐고 있는 장면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2박3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전날(22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양국 정상은 이날 오후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출범선언 정상회의에서 화상으로 재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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