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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반려동물 종합지원센터 설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24 06:46

수정 2022.05.24 06:46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왼쪽 네번째) 23일 “반려동물 종합지원센터 설립” 공약. 사진제공=최대호 후보 캠프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왼쪽 네번째) 23일 “반려동물 종합지원센터 설립” 공약. 사진제공=최대호 후보 캠프

【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후보는 23일 삼막애견공원에서 반려동물 친화도시 안양에 대한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최대호 후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1인 가정 증가 등으로 반려동물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으나,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 못하다며 반려동물 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해 반려인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먼저 동물사랑보호센터를 운영해 유기동물에 대한 임시보호와 입양 및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며, 입양단계부터 모니터링을 확대하고 자원봉사자 참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안양시 반려동물 친화도시 선포와 함께 동물복지위원회 구성 운영, 반려동물 문화축제, 반려견 산책로 조성,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등 반려동물 복지를 위한 전문 센터와 전문가를 통해 반려동물 복지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공약 발표에는 ‘원조 개통령’으로 유명한 이웅종 연암대학교 동물보호계열 교수가 참석해 앞으로 안양 반려동물정책에 적극 자문과 참여를 약속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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