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착한가격업소를 새로 모집해 지정한다고 24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청결한 위생상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 가운데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물가안정에 모범을 보이고 있는 곳을 말한다.
지정대상은 일반음식점, 공중위생업소로 개인서비스 업종이 해당한다. 프랜차이즈 업소, 공고일 기준 영업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최근 2년 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제외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쓰레기종량제봉투 지원, 상하수도요금 감면, 군 홈페이지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군 관계자는 "물가인상 완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집하는 만큼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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