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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항, 한․러․일 국제카페리 여객 수송 재개 “정부건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24 10:22

수정 2022.05.24 10:22

【파이낸셜뉴스 동해=서백 기자】 동해시는 지난 23일 외교부와 해양수산부 등 정부 부처에 동해시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잇는 동해항 카페리 여객 운항의 재개를 건의했다고 24일 밝혔다.

24일 동해시는 지난 23일 외교부와 해양수산부 등 정부 부처에 동해시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잇는 동해항 카페리 여객 운항의 재개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동해항. 사진=동해시 제공
24일 동해시는 지난 23일 외교부와 해양수산부 등 정부 부처에 동해시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잇는 동해항 카페리 여객 운항의 재개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동해항. 사진=동해시 제공

24일 동해시에 따르면 시는 정부 차원에서 항만을 통한 해외입국자 방역 지침을 조속히 마련하는 등 연해주 거주 교민 및 국내 체류 러시아인을 위한 제한적인 여객 수송 재개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최용봉 동해시 투자유치과장은 “한.러.일 카페리의 여객 재개를 통해 동해항 및 관광지 활성화 등 지역 경제 부흥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블라디보스톡 총영사관 및 주러시아대사관에서도 4월부터 각종 정부 부처에 교민들의 고충 해소를 위한 카페리 해상 여객 운송 재개를 검토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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