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3구 아파트 평균 매매가 20억3,355만원으로 치솟아
아파트 매매가격 치솟자 아파텔 반사이익 ‘디오페라 서초 해링턴 타워’ 주목
서울 아파트 가격이 크게 오르자 주거형 오피스텔인 아파텔이 유망 투자 상품으로 떠올랐다.
아파트 매매가격 치솟자 아파텔 반사이익 ‘디오페라 서초 해링턴 타워’ 주목
툭하 서울의 아파트 가격이 매매, 전세 할 것 없이 크게 오르고 있기 때문에 투룸 이상을 갖춘 아파텔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새정부가 아파트 뿐만 아니라 오피스텔 규제 완화까지 예고하면서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춘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부동산산원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4월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1억5,041만원으로 나타났다. 이중 강남3구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은 20억3,355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치솟는 가격에 근로소득으로는 사실상 아파트 매매가 어려워졌고, 전세부담은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임대차 3법 2년을 맞는 8월 이후 계약갱신청구권(2+2년)을 다 채운 물건을 중심으로 전세 가격 폭등이 펼쳐질 것이란 분석이 많다.
이런 이유들로 차라리 아파텔을 구매하려는 투자자 및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아파트와 다들 것 없는 구조를 갖추고 있는데다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이다. 투자자 입장에서도 금융 부담이 큰 아파트를 추가로 매입하기 보다는 아파텔이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유망 투자 상품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윤석열 정부는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위해 공급 확대와 세제·규제 완화 등을 예고한 상태다. 과도한 규제와 비합리적인 세제를 손질하고 수요에 맞는 주택을 공급하면서 부동산 관련 세부담과 대출 규제를 적정 수준으로 조정하겠다고 밝히면서 강남권 주택 가격이 치솟고 있다.
이 가운데 서초동에 위치한 고급 아파텔이 공급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원에 곧바로 계약이 가능한 ‘디오페라 서초 해링턴 타워’가 주인공이다.
지하철 2호선 서초역과 3호선 남부터미널역, 2∙3호선 교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오피스텔 인근 반포대로와 남부순환도로 등을 통해 주요 도심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경부고속도로 서초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서리풀터널을 통해 방배동 서초대로가 연결돼 서초권역의 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가 위치한 서초구 일대는 국내 최대 오피스타운 및 상업업무 시설 등이 밀집된 지역이다. 이외에도 서초 법조타타운, 국립중앙도서관, 서울교대부설초, 서초중·고, 서울고 등 우수 학교가 위치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현재 서초동은 동서(東西)에서 대형 개발 호재가 진행 중이다. 가장 기대되는 곳은 강남권 노른자 땅으로 꼽히는 옛 정보사 부지 개발이다. 매입 비용만 1조956억원에 달했던 이 곳은 미국 실리콘밸리의 ‘애플파크’ 등을 본떠 첨단기업과 자연, 문화공간 등이 어우러진 대형 오피스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서리풀공원에 둘러싸여 있고 대법원 및 대검찰청 등과 맞닿은 이 부지는 1971년부터 정보사로 사용됐다. 부지 면적만 약 9만6797㎡으로 축구장 13개가 들어갈 만한 규모다. 강남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개발되고 있는 삼성동 GBC 부지(7만9342㎡)보다 큰 땅이다.
롯데칠성 물류창고 부지 일대 개발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도시·건축 공동위원회를 열어 서초로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결된 지구단위 계획안은 강남역 인근 롯데칠성 부지 일대의 특별계획구역을 토지 소유 현황에 따라 롯데칠성 부지(4만2312㎡), 라이온미싱 부지(5363㎡), 삼성 부지(5305㎡) 등으로 세분화했다. 아울러 서초대로변 법원 단지 일대 개발을 제한하던 7층 층수 제한도 없애 이 일대 업무 중심지 개발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그 밖에도 남부터미널 복합개발,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양재 R&CD개발 등 다양한 개발 사업이 곳곳에 추진돼 그 기대감도 크다.
이 단지는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투룸 구조로 이뤄져 있다. 또 주택 청약 시 무주택으로 인정받아 향후 아파트 청약을 통해 내 집 마련을 하고자 하는 수요자에게도 유리하다.
디오페라 서초 해링턴 타워는 서초동 일대 분양중인 오피스텔 중 분양가가 가장 낮다. 전용 3.3㎡당 평균 8,020만원으로 58㎡B 기준 12억7,200만~16억4,600만원이다. 인근 오피스텔 분양가보다 3.3㎡당 300만~2400만원 낮게 책정됐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 2개 동, 전용면적 58~63㎡ 총 266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8㎡A 19실 △58㎡B 152실 △59㎡A 19실 △59㎡B 38실 △63㎡ 38실 등이다. 시공사는 효성중공업이다.
1층에는 상가를 없애고 개방감을 높인 아치형 회랑과 6M 천장고의 로비를 배치했고 동과 동을 연결하는 스카이브릿지를 설계하는 등 럭셔리 오피스텔에 걸맞은 고품격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최상층에는 루프탑 스카이풀과 파티라운지, 펫 그라운드를 배치해 입주민들은 도심 조망을 누리며 여유로운 주거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피트니스, GX룸, 스크린골프 등 다양한 커뮤니티와 홈파티를 위한 CO-다이닝, 개별업무가 가능한 비즈니스센터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진다.
자주식 위주의 주차장 설계도 차별화된 장점이다. 강남권에 공급되는 고급 오피스텔의 경우 한정된 부지로 기계식 주차장을 설치하는 것과 달리 주차공간의 76%를 자주식 주차장으로 설계했다.
‘디오페라 서초 해링턴 타워’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에 위치하며,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