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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포메인, 에버랜드·가평휴게소 직영점 오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24 14:51

수정 2022.05.24 14:51

사진: 포메인 제공
사진: 포메인 제공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포메인(PHOMEIN)이 지난 29일 포메인 에버랜드 직영점과 가평휴게소(춘천, 서울) 직영점을 동시 오픈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 테마파크인 에버랜드에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이 입점하는 건 포메인이 최초로 포메인 에버랜드점은 약 200평 규모로 포메인 분당 정자본점 보다도 큰 대형 매장이다.

포메인 에버랜드점은 오픈 첫날부터 연일 대기 손님들로 장사진을 이루며 에버랜드 핫플레이스로 거듭나고 있다.

포메인 가평휴게소 직영점은 최근 리뉴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평휴게소 서울-춘천 양방향에 입점한다. 간편식 비중이 높은 휴게소 식당가에서 국내 유일 햅쌀면과 매장에서 직접 끓인 육수로 만든 포메인 쌀국수 등 완성도 높은 포메인 메뉴로 소비자 만족도를 향상시키겠다는 전략이다.


포메인 에버랜드점과 가평휴게소점은 다양한 방문객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식기, 매장 운영 시스템 등에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포메인 관계자는 “테마파크·휴게소와 같이 특수상권에 직영점을 오픈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고객분들이 어디서든 포메인을 만날 수 있도록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자 했다. 최근 급증하는 안전한 외식에 대한 수요와 거리두기로 위축됐던 외식시장이 리오프닝에 들어서며 더욱더 좋은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로 16주년을 맞은 포메인에게 2022년은 또 다른 시작과도 같다. 분당 정자본점과 에버랜드점, 가평휴게소 상하행점 총 4개의 직영점을 운영하며 다양한 상권에 대한 실제적인 운영 노하우를 축적한 가맹본사로 거듭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포메인은 에버랜드점을 비롯해 상반기에만 9개 매장 오픈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다수의 입점 계약 건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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